2010 공예트렌드페어

기획부스로 당선이 되어서, 12월 15일-19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번 전시 또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준비하지 못했기에 더 큰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네요.
처음 참여한 페어였기 때문에, 어쩌면 개인전 보다도 부담을 더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몇 몇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무난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과는 그리 높지 않아도 김아롱이라는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들이였고
제 작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교환까지 해서 저는 신났고요  ^-^
탤런트 지진희씨와 나눈 한마디 추억도 생겼고요~ 으헤헤

작품과 교환한 이꽃담 선생님의 도자브로치

아쉬운대로  핸드폰으로 찍어댔더니 잘 안보여요 >_<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