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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안목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다른 색감
R1.월곡 답답할 때 하늘을 봐...
For (4) U 전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층 전시실 입니다!
우연히 본 광경 안목에 잠시 드라이브 갔다가 우연히 본 광경 웬 갈매기떼가 그리 많은가 했더니 해변쪽으로 톳 같은것들이 바닷물에 잔뜩 밀려와 쌓여있었다. 얼마나 많이 떠밀려 오는지;; 마치 검은 물결이 치는 듯.. 어떻게 하루사이에 이렇게 될 수 있지 - _-a
2009 새해맞이 살이 에이는 듯한 추위에도 해맞이를 가기위해 새벽부터 완전 무장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구름때문에 선명한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새해 첫날 아침을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일찌감치 빠져나와 허기진 배를 해장국으로 달랬어요. 역시 해맞이 후엔 해장국이 짱인듯 '_' b 완전 무장 ㅎ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08 크리스마스 ▲둘식이의 산타양초 독감에 걸려 된통 고생하면서도 전시준비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바빴는데 그 와중에도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케잌하나 사다가 기분을 냈어요.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며 둘식이가 만들어 낸 산타모양의 만지락양초는 분위기를 더하고 우리만의 조촐한 파티였지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
'탄광을 예술광으로' 최종발표회 가죽다이어리 만들기 워크샵 겨울캠프 단체사진 (+사북중학교)
'탄광을 예술광으로' 최종발표회 2008년 12월 29,30일. 하이원리조트 주최의 '탄광을 예술광으로' 라는 교육문화사업의 최종발표회를 무사히 치렀습니다. 일년동안 봉래중학교의 방과 후 미술반을 지도하면서 매주 강원도에 내려가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보다 소극적인 아이들을 이끌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던게 사실이었는데 다른 학교아이들에 비해 수적으로도, 기본실력으로도 열세했던 우리아이들의 작품이 절대 뒤지지 않아 만족스러웠고 담당학교 미술선생님께서도 우리 학생들이 제일 낫다며 칭찬까지 해주시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최종발표회의 압박으로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다하지 못한것 같아 미안함과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오늘 아침, 제일 말수가 적었던 여자아이가 보내준 새해문자가 저를 즐겁게 하네요. 인연이 된다면 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