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오늘의쪽지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 그대들의 달달함이 부럽소! 알 수 없는 내 마음 사바아사나때 kelly sweet의 ready for love가 흘렀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눈물이 날 것같아 억누르느라 혼났다. 감정이 복받칠 타이밍이 전혀 아닌데 도대체 왜!? 그녀의 청아한 목소리때문인가?..... -_- 뒤숭숭 C를 보고있자니 M이 떠올라 심란하다. 잠시 잊었던 기억들이 샘 솟듯 솟아나네. 시작 이게 얼마만의 자기소개란 말인가 이런게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다니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끝. 드디어 끝. 주위에 많은 이들이 무심한 듯 보여도 진정으로 날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마음이 말랑말랑~ 훈훈~해졌다. 나는목양인 세번의 진료 끝에 8체질 중 목양체질로 확진 받았다. 체질식 좀 해보려고 식단표를 봤는데 아 놔... 신경써서 가려먹을게 꽤 많다. 무엇보다 해산물을 포기해야하다니 이건 너무 가혹하다 흑흑 솔직히 이제 겨우 따뜻한 말한마디 건넸을 뿐인데 코끝이 찡해질만큼 그립습니다. 그 사사로운 시간들이.. 이렇게 가득 차오르는 아쉬움이 나를 더 애틋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뛴다 잠깐이었지만 온기를 느꼈다. 따뜻하고 포근한 그 무엇 또다시 가슴이 뛴다. 이전 1 2 3 다음